부천시가 지역 중학생들에게 실제 직업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진로 인식을 돕기 위해 ‘2026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진로 체험처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올해부터 부천미래교육센터가 시 직영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교육 자원을 발굴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역 기반 교육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이 실제 직업 현장을 방문하거나 현직 전문가와 직접 만나 직무를 경험하는 진로 교육 과정이다. 단순한 시설 견학을 넘어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과 가치관을 이해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부천시에 소재한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각종 기관 및 시설 등이다. 청소년 교육 기부에 뜻이 있는 직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체험처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중학교 학급이나 동아리와 연계해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나 학교 방문형 직업 체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사업체는 3월 12일까지 신청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공고문에 포함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집중 모집 기간 이후에도 상시 모집 체계를 유지해 다양한 분야의 체험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진로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학생들이 폭넓은 직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애 부천시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다양한 일터에서 전문가를 만나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부천시 평생교육과 또는 부천미래교육센터(032-625-4093)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