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영상진단 장비 기업 디알젬이 영상진단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을 본격화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디알젬은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26에 참가해 엑스레이를 중심으로 C-arm 및 초음파까지 확장된 통합 진단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주목되는 제품은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C-arm 시스템 ‘PROVUE’다. 해당 장비는 AI 기반 저선량 영상 처리 기술을 적용해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하면서도 영상 품질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실시간으로 영상 노이즈를 제거하는 지능형 알고리즘을 통해 보다 정밀한 시술 환경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초음파 진단기 라인업도 함께 공개된다. ‘DS30’은 정밀 진단과 효율적인 워크플로를 지원하는 제품이며, ‘DS20’은 콤팩트한 설계로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활용성을 높인 것이 강점이다. 해당 초음파 장비는 디알젬의 기존 엑스레이 시스템과 연계 운용이 가능해 장비 관리의 일원화와 운영 효율 개선, 비용 절감 측면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
엑스레이 장비 분야에서는 프리미엄 디지털 방사선 촬영 시스템 ‘AP System’과 모바일 엑스레이 ‘RAYMO’가 전면에 배치된다. 고정형과 이동형 장비를 아우르는 라인업을 통해 다양한 임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전시 부스에서는 영상진단 소프트웨어와 교육용 솔루션까지 포함한 전반적인 포트폴리오가 소개되며, 국내외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상담도 병행된다.
디알젬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엑스레이 중심 기업에서 통합 영상진단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C-arm과 초음파 장비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함으로써 다양한 의료기관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병 대표는 “엑스레이 기술을 기반으로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진단 장비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알젬은 2003년 설립 이후 엑스레이 기술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의료영상 장비 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