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일부터 24일까지 ‘장애, 우리함께 이해해봄’을 주제로 장애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통합을 목표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SNS를 활용한 장애이해 및 ESG 챌린지, 장애이해 영화상영회, 거리 캠페인, 찾아가는 교육, 커피 나눔 행사, 장애친화마을 만들기 등 일상 속에서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4월 11일 금호동 백운그린랜드에서 열리는 ‘제4회 광양시 같이봄 마라톤’이 마련된다. 해당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고 뛰는 통합형 행사로, 기록 경쟁보다는 ‘함께하는 경험’에 의미를 둔 것이 특징이다. 가족 단위는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체험부스와 먹거리, 푸드트럭 등도 함께 운영돼 소통과 화합의 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같이봄’이라는 명칭에 ‘같이해서 가치 있는 행복한 발걸음’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하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경험이 장애 인식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해당 행사는 매년 참여도가 증가하며 지역 대표 통합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정헌주 관장은 “장애에 대한 인식은 일상 속 작은 이해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장애주간행사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장애주간행사는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포용적 공동체 형성을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의 장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