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에듀타임즈는 모든 배움을 돕는 강사, 작가, 대표님과 만나 심층 인터뷰를 하고 <포커스 인터뷰>를 통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좀 더 알고 싶은 분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포커스 인터뷰에서 만나보겠습니다.

[디지털에듀타임즈 이주니 기자] “나 스스로를 작게 만들지 마세요, 우리에겐 AI 라는 든든한 조력자가 있습니다.”
친근한 옆집 언니처럼 다가가는 강사, ‘뉴욕언니’가 전하는 위로와 성장의 메시지가 울림을 주고 있다. 음악적 감수성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민지와 토리’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하는 등 창작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문호선 강사는, 이제 중장년층과 창작자들이 기술을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찾도록 돕고 있다. “함께 라면 가능하다”고 말하는 문호선 강사를 만나 AI 시대의 진정한 공존과 성장에 대해 들어보았다.
Q. 독자들에게 본인을 한 문장으로 소개해주세요. 그 표현을 선택한 이유도 말해주세요.
저를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기술을통해 사람들의 창의성을 확장시키는 창작자이자 교육자’입니다.”
저는 음악가로 시작해 교육자, 그리고 AI 콘텐츠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이나 거리감을 느끼지만, 저는 그런 분들께 조금이라도 그 거리감을 좁히고 그 기술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강의와 콘텐츠의 목표는 단순히 어떤 특정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AI의 도움을 받아서 “함께 성장”하는 데 있습니다.
Q. 최근 가장 집중하고 있는 활동이나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요즘 저는 크게 세 가지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첫째, AI 기반 창작 교육 프로그램 개발입니다.
Canva와 생성형 AI를 활용해 이미지, 영상, 디지털 콘텐츠를 만드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둘째, AI 콘텐츠 제작입니다.
현재 ‘민지와 토리’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숏폼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툴을 학습하고 활용해보면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AI 와 함께 진화 (?)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셋째, AI를 활용한 창작 기반 수익 모델 연구입니다.
특히 중장년층이나 창작자들이 AI를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Q. 수많은 전문가 중에서도 본인만의 차별화된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저의 가장 큰 강점은 “창작, 교육, 기술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을 잘 아는 전문가도 많고, 창작을 가르치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AI 기술을 스토리텔링, 디자인, 교육으로 통합해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저는 음악과 공연 예술,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AI를 기술이 아닌 창작 도구로 바라봅니다. 그래서 수업에서도 단순히 기능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창작 경험 자체를 설계하는 교육을 합니다.
Q. 강사님은 강의를 통해서 전달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혼자서는 어렵지만 함께라면 가능하다”라는 생각을 늘 잊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제 강의 시간의 분위기도 서로 손 잡아주면서 함께 성장하는 분위기를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Q. 지금까지 강사 활동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으며, 어떻게 극복했나요?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기술 변화 속에서 제 정체성을 다시 정의해야 했던 시기였습니다.
음악과 공연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AI와 디지털 창작 영역으로 넘어오는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음악에서 완전히 손을 놓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변화는 새로운 창작 세계를 열어주었습니다.
“음악을 그만 둔다”라고 생각하지 않고, “창작과 교육으로 제 인생의 3막을 시작한다”라고 생각합니다.
Q.처음 강의를 시작했을 때와 현재를 비교했을 때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나보다 한 발 뒤에 있는 사람만 도우면 된다”라고 생각했었고,
지금은 나를 포함한 수강생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강의를 한번 듣는 것도 좋지만, 저와 함께 오래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Q. 기억에 남는 수강생 변화 사례가 있나?
컴퓨터를 켜고 끄는 것도 못하던, 말 그대로 “컴맹”이었던 수강생입니다., 제 수업에서 AI를 활용해서 이미지도 만들고, 동화책, 컬러링북등을 만들어서 아마존에서 판매를 하는 동화 작가가 되고, 스톡 이미지를 만들어서 판매하면서, 이제는 강사가 되었습니다. 그 수강생 분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미국에 이민 와서 언어도 서툴고 문화도 격차도 심해서 자존감이 바닥에 있었던 분이 “내 이름을 되찾았다”라고 말씀하시면서 감동했었던 경험입니다.
Q. 지치고 힘들 때 다시 움직이게 만드는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저를 다시 움직이게 만드는 원동력은 제 수업이 도움이 되셨다는 수강자 분들의 후기입니다. 결국은 제 목적이 그분들을 도와드리는데 있었고 그 피드백을 받았을 때가 저에게는 가장 큰 힘이 되는 순간이니까요.
Q.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으세요?
제가 뉴욕 언니라는 별명을 쓰고 있는데, 누구에게나 거리감 없이 친근한 언니처럼, 편안하면서 의지가 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이 인터뷰를 읽고 있는 독자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한마디가 있다면요?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한 자리에 그냥 머물러 있지 않고 작은 일 하나라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나 스스로 나를 작게 만들지 말고, 누구보다 나 스스로를 먼저 사랑하고 아껴주면서 순간 순간을 채워가다 보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맺게 되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