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폐렴으로 인한 중증 질환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폐렴구균은 세균성 폐렴의 주요 원인균으로 전체 세균성 폐렴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균혈증과 뇌수막염 등 심각한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고령층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사전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주민등록번호 기준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해당 연령층은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접종 백신은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으로, 평생 1회 무료 접종이 제공된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해당 의료기관을 통해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송정원 부천시 보건소장은 “폐렴구균 감염은 고령층에서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미접종 어르신들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며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방접종 관련 문의는 부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