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제천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회 청풍명월배 전국가라테선수권대회 겸 2026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가라테 연맹(회장 오상철)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제천시 체육회가 후원해 개최됐으며, 전문 선수와 생활 체육 동호인을 포함한 전국 19개 팀 238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이 함께하는 통합 대회로 진행돼 가라테 종목의 저변 확대는 물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회와 함께 진행된 2026년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는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국가대표 30명을 선발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가타(KATA) 종목에서는 남자부 황태연, 이승섭, 김민재가, 여자부에서는 최하은, 백채빈, 박민지가 각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구미테(KUMITE) 종목에서는 남자부 박건호(-60kg), 하태석(-67kg), 안광민(-75kg), 김가온(-84kg), 여자부 양예원(-50kg), 박지연(-55kg), 안정은(-61kg), 권혜원(-68kg)이 태극 마크를 달게 됐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일반부, 국가대표 선발부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체급별 개인전과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돼 선수들에게 다양한 경기 경험을 제공했다.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가라테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및 도 단위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제천시가 스포츠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가라테 종목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사진=제천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