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노후·영세 숙박업소의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숙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양산시는 안전하고 청결한 숙박 환경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6년 숙박업소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양산시 내에는 준공 후 오래된 숙박업소가 많아 시설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지원 대상은 관내 노후·영세 숙박업소 5개소다. 선정된 업소에는 매트리스, 침구, 도배 교체 등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가 업소당 최대 1,8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전체 공급가액의 60%를 시에서 보조하며, 나머지 40%와 부가가치세 등은 영업주가 자부담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조사, 위원회 심의를 통해 매출 규모, 영업 기간, 시설 규모, 위생 서비스 평가등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숙박요금 안정화 시책에 참여한 업소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업소는 9월까지 시설 개선을 완료해야 하며, 보조금을 받은 후에는 최소 1년 이상 영업을 유지해야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숙박시설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