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담양군이 ‘제25회 담양 대나무축제’를 오는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빛나라 빛나, 대나무!’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대나무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축제는 담양읍 죽녹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낮에는 체험과 공연 중심의 프로그램이, 밤에는 빛으로 물든 대숲을 활용한 야간 콘텐츠가 운영된다. 자연과 문화, 예술이 결합된 복합형 축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윤도현밴드, 알리, 남진 등이 참여하는 축하공연과 함께 전통 제례인 죽신제가 열린다. 또한 죽순과 전통 장을 활용한 요리 경연 ‘맛이 죽여주네’ 대회와 드론 체험 및 경진대회, 관광 캐릭터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부대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청소년 댄스페스티벌과 어린이 뮤지컬, 대숲 영화관 운영, 전국 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진행되며,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 행사와 농특산물 판매도 함께 이뤄진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대나무 수상 체험과 전통 놀이, 소원패 달기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축제는 무료로 운영되며, 죽녹원 입장료 3천 원은 지역 상품권 형태로 환급된다.
담양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자연 자원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담양군 관계자는 대숲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방문객들이 힐링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