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주거복지센터(대표 김근수)가 특허출원한 ‘높낮이 조절형 경사로장치’가 이동약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복지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강스토리협동조합 협력사인 영광주거복지센터는 다양한 높이의 단차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경사로 높이 조절 시스템을 개발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이동약자의 생활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높낮이 조절형 경사로장치는 기존 고정형 경사로의 한계를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6cm부터 12cm까지 다양한 단차에 맞춰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실내·외 환경에 모두 적용 가능하다. 특히 휠체어와 전동휠체어 이용자는 물론 스쿠터와 보행보조기 사용자도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제품은 경사로 본체와 높이 조절 발, 후면 지지 구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미끄럼 방지 기능과 견고한 고정 설계를 통해 사용 중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별도의 복잡한 공사 없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 주택, 상가, 공공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하다.
최근 고령화와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생활 속 작은 단차가 이동약자에게는 큰 불편과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번 높낮이 조절형 경사로장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복지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영광주거복지센터 김근수 대표는 “현장에서 많은 이동약자와 보호자들을 만나면서 작은 단차 하나가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준다는 사실을 체감했습니다”라며 “누구나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연구를 이어왔고, 그 결과 높낮이 조절형 경사로장치를 특허출원하게 됐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제품 개발을 넘어 장애인과 어르신, 임산부 등 이동약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복지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스토리협동조합 이사장은 “영광주거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생활복지 솔루션이 탄생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특허출원 제품은 단차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이동약자의 안전을 높이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강스토리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와 공익성을 갖춘 기술과 제품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민관 협력과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높낮이 조절형 경사로장치는 이동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개발된 만큼, 향후 주거복지 현장과 공공시설, 상업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계자들은 “작은 단차가 큰 차이를 만든다”는 개발 취지처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무장애 환경 조성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광주거복지센터와 강스토리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이동약자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포용적 생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