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 상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한 달간 청소년카페 원종점인 ‘청소년 마음 휴(庥) 카페’에서 디지털 정서지원 프로그램 ‘휴(庥) 들려줄래? 네 마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의 특성을 반영해 마련된 체험형 상담 활동으로, 디지털 상담 플랫폼을 활용해 학교생활과 친구 관계, 진로, 가족 문제 등 일상 속 고민을 보다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한 뒤 고민이나 질문을 입력하면 AI 기반 타로 상담을 통해 다양한 메시지와 해석을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센터는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정서적 어려움이 확인되거나 보다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개인상담 서비스와 연계해 지속적인 상담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율 이용 공간인 ‘청소년 마음 휴(庥) 카페’를 운영하며 다양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진현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익숙한 디지털 환경을 활용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돌아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다양한 상담·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지원과 위기 예방을 위해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청소년 안전망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