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 속 공원의 쾌적함을 유지하면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 공개되며 주목받고 있다. 활성그룹은 지난 6월 5일 한국구조연합회와 함께 YTN 사이언스 ‘한강 대청소’ 현장에서 ‘연속식 열분해 청소차’를 선보이며 미래형 도시 환경 관리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기술은 공원, 하천, 축제 현장 등 일상 공간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이를 에너지와 자원으로 전환하는 차세대 친환경 시스템이다. 기존의 폐기물 처리 방식이 수거와 운반, 소각 또는 매립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쳤던 것과 달리, 발생 지점에서 곧바로 처리함으로써 물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가적인 환경 부담까지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연속식 열분해 기술의 핵심은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폐기물을 고온으로 분해하는 공정이다.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열분해 가스는 다단계 정제 과정을 거쳐 유해 물질이 제거된 뒤 안전하게 저장되며, 이후 장비 운영에 필요한 열원으로 재사용된다. 이를 통해 외부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자원 순환형 구조를 구현한다.
또한 열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일과 바이오차 역시 유용한 자원으로 재탄생한다. 오일은 대체 에너지원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바이오차는 토양 개량제나 탄소 저감 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해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기술은 ‘청소차’ 형태의 이동형 설비로 개발되어 현장 적용성을 크게 높였다. 한강 공원과 같은 대규모 야외 공간은 물론 도심 공원과 각종 행사 현장에도 즉시 투입이 가능해, 쓰레기 적치로 인한 악취와 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고 실시간 환경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현장 관계자는 “앞으로 커피향이 머무는 공원과 같은 쾌적한 공간에서 폐기물이 즉시 처리되고, 다시 에너지로 순환되는 모습이 미래 도시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기술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활성그룹 이은택 회장은 이번 시연을 통해 연속식 열분해 기술이 단순한 환경 처리 장비를 넘어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도시 내 폐기물 처리와 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이 기술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깨끗한 공원, 활성 연속식 열분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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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EKbK26QK74?si=trbFYeUXZJo5gLCP
도심 속 공원을 단순한 휴식 공간에서 친환경 에너지 순환의 거점으로 전환하려는 시도. 활성그룹의 연속식 열분해 기술은 ‘환경 보호’와 ‘자원 재생’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