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김대현 기자) 화순군이 복지 현장 최접점에 있는 담당자들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지원하기 위한 현장 중심 교육에 나섰다.
화순군은 지난 9월29일 읍·면 복지업무 담당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현장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읍·면 복지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초생활보장, 복지급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 읍·면 단위 주요 복지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고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실제로 경험한 복지대상자 상담 및 위기가구 발굴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취약계층 군민을 보다 빠르고 촘촘하게 발굴·지원할 수 있는 연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 현장 담당자들이 겪는 고충과 제도적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복지대상자 개개인의 욕구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각적인 현장 복지행정 강화책을 다졌다.
양보남 화순군 통합돌봄과장은 “군민을 최일선에서 만나는 읍·면 복지담당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담당자들의 세심한 관심과 현장 접근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제도적 지원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밀착형 복지 행정이 시급하다”며 “담당자들이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복지담당자 대상의 직무 교육과 실무연찬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을 더욱 정교화해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