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나주배 프랑스 수출 상차식(사진=나주시 제공)>
(전남광주=박송엽 기자) 2026년산 나주배가 프랑스 파리로 첫 수출되면서 유럽 공략에 나섰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나주배원예농협에서 ‘나주배 프랑스 파리 수출 상차식’을 열고 올해 유럽시장 진출 확대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상차식에는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과 수출업체,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프랑스 수출을 축하하고 나주배의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프랑스 수출은 지난해 체결한 농수산식품 수출 업무협약의 후속 성과로 협약 이후 현지 시장 개척과 수출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가 실제 수출로 이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수출한 나주배는 신고 품종이며 총 7.5톤의 분량으로 프랑스 현지 한인마켓인 에이스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나주시와 나주배원협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현지 소비자 반응과 시장성을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수출 물량 확대와 판매처 다변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프랑스를 교두보로 유럽시장 내 나주배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나주배의 안정적인 생산과 내수 가격 안정,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수출지원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나주배 포장재 지원을 비롯해 수출용 포장재 구입비 지원,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농수산식품 수출 직불금 등을 통해 수출 농가와 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해외시장 개척을 뒷받침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존 수출국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함께 신규시장 발굴, 현지 유통업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나주배의 수출시장을 지속적으로 다변화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나주 신고배의 프랑스 첫 수출은 지난해 체결한 수출 업무협약과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 노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나주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유럽시장에 더욱 확대 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