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계절근로 외국인 조기적응 교육(사진=나주시 제공)>
(전남광주=나주=박송엽 기자) 나주시는 지난 1~2일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하반기에 입국한 계절근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조기적응 프로그램’ 교육 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20일 이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22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국적별로는 라오스 180명, 베트남 26명, 캄보디아 15명이며, 교육은 한국이민재단 소속 해당 국가 언어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한국사회 적응 정보 ▲산업안전 ▲계절근로자 인권보호 ▲인권침해 예방 ▲의무보험 가입 사항 등을 안내했다.
나주시는 이번 교육과 함께 하나은행과 협력해 계절근로 외국인들을 위해 원스톱 금융서비스도 지원했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부터 농가 배치, 체류 및 근로 과정까지 필요한 행정절차를 최대한 한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적응과 농가의 행정 부담 완화에 힘쓰고 있다.
또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낯선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근로할 수 있도록 교육과 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농가가 농업 현장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우리 지역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일할 수 있도록 입국 초기부터 필요한 교육과 행정서비스를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농촌 인력의 안정적인 수급과 농가의 원활한 영농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