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미국 UCLA 어학연수 참가자 모집 홍보포스터<이미지사진=나주시 제공>
【전남광주=박송엽 기자】 글로벌 인재양성을 지양하는 나주시가 올해 겨울방학 동안 미국 어학연수에 참가할 중학교 2학년생을 모집한다.
나주시에 따르면, 내년 1월 겨울방학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UCLA 어학연수’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연수는 내년 1월 중순부터 17일간 진행되며 영어 학습과 UCLA 탐방, 현지 문화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활용능력을 높이고 더 넓은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한다.
기존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에서 서부 캘리포니아주로 연수 장소를 변경하고 참가인원도 기존 28명에서 35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해외연수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미국 현지 수업 참여, UCLA 캠퍼스 교육환경 및 문화체험 등이 포함된다.
이번 연수 참가신청은 30일까지, 대상은 나주 지역 초등학교를 졸업한 자로서 관내 중학교 2학년 재학생으로 한정하며 모집 인원은 무제한이다. 희망하는 학생은 소속 중학교로 신청해 학교장 추천을 받으면 된다.
11월 중 1차 필기시험을 거쳐 1.5배수를 선정 후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35명을 선발한다. 12월 중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거쳐 연수 일정과 준비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연수비용은 1인당 1,100만원으로, 나주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등 사회적배려 대상자는 35명 중 3명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전액 시비를 지원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어학연수로 세계적인 교육환경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더 넓게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주 지역 학생들이 어학연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