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박정현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가 네 번째 미니앨범 ‘PULSE(펄스)’의 주요 음원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음악과 향기를 결합한 독특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신보에서 선보일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에도 관심이 모인다.

사진제공=더뮤즈엔터테이먼트
리센느(원이·리브·미나미·메이·제나)는 지난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1월 3일 발매 예정인 미니 4집 ‘PULS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타이틀곡 ‘With(위드)’를 비롯해 ‘Finest Thing(파이니스트 띵)’, ‘Dragon(드래곤)’, ‘백화요란(Inside Out)’, ‘MEME(미미)’ 등 총 5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공개된 음원은 곡마다 서로 다른 분위기를 드러냈다. 강한 인상을 남기는 후렴구부터 차분하고 서정적인 멜로디까지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선보이며 앨범의 폭넓은 구성을 예고했다. 짧은 미리듣기 영상만으로도 각 수록곡의 개성을 드러낸 만큼, 완곡에서는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앨범에서 주목할 부분은 ‘머스크(Musk)’를 중심으로 한 향기 콘셉트다. 리센느는 앨범마다 향기를 주요 테마로 활용해 음악의 분위기와 이미지를 연결해 왔다. 이번에는 머스크 향을 통해 무대 위 아티스트와 객석의 관객이 나누는 온기와 교감을 표현한다. 청각에 머무르지 않고 향기를 연상시키는 감각적 이미지를 더해 음악과 팬 사이의 정서적 연결을 전달하려는 시도다.
앨범명 ‘PULSE’는 심장 박동을 의미한다. 이번 신보에는 누군가에게 전한 노래가 다시 자신에게 힘이 되어 돌아오는 과정과 음악을 매개로 꿈을 함께 나누는 순간의 의미가 담겼다. 개인의 바람이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실로 이어지고, 무대에서 형성된 감정이 일상에서도 지속되기를 바라는 메시지가 앨범의 중심을 이룬다.
서로 다른 분위기의 수록곡과 머스크 향을 활용한 콘셉트가 하나의 앨범 안에서 어떻게 어우러질지도 관심사다. 리센느는 음원의 분위기뿐 아니라 향기를 통해서도 앨범이 전달하고자 하는 감정을 표현하며 음악적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신보가 음악과 감각적 이미지를 결합한 시도를 통해 리센느만의 정체성을 얼마나 선명하게 드러낼지 주목된다.
리센느는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PULS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이 다섯 곡의 음악과 머스크 향 콘셉트를 통해 리센느만의 색깔을 얼마나 선명하게 보여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