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 = 박주하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가 네 번째 미니 앨범 ‘PULSE(펄스)’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새 앨범은 11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정식 발매에 앞서 타이틀곡과 수록곡의 음원 일부를 영상으로 선보이며 컴백 준비에 나섰다.
스포츠경향의 10월 27일 보도에 따르면 리센느는 전날인 2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이번 영상을 게시했다. 원이·리브·미나미·메이·제나로 구성된 다섯 멤버의 모습과 새 앨범에 담긴 음악을 함께 소개하는 영상이다. 하이라이트 메들리에는 타이틀곡 ‘With(위드)’를 포함해 모두 다섯 곡의 일부가 담겼다.
공개된 곡은 ‘Finest Thing(파이니스트 띵)’, ‘Dragon(드래곤)’, ‘백화요란(Inside Out)’, ‘MEME(미미)’, ‘With’다. 영상은 이들 곡을 짧은 음원으로 이어 들려주며 앨범의 구성을 소개한다. 훅을 앞세운 부분부터 잔잔한 멜로디까지 서로 다른 분위기의 음악이 포함돼, 정식 음원 공개에 앞서 이번 앨범이 담은 여러 곡의 흐름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앨범의 중심 콘셉트는 ‘머스크 향’이다. 무대에 선 멤버들과 객석의 팬들이 주고받는 온기를 향의 이미지로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음악을 듣는 경험에 후각적 상상을 연결하고, 무대와 객석 사이에서 오가는 감정을 시각적으로 풀어내겠다는 구상이다. 머스크 향은 앨범이 전달하려는 온기와 여운을 설명하는 소재로 쓰였다.
앨범명 ‘PULSE’는 심장의 박동을 뜻한다. 누군가를 향해 부른 노래가 메아리처럼 돌아와 노래를 건넨 사람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순간을 담았다. 멤버들이 팬들에게 노래를 전하고, 그 노래를 매개로 다시 힘을 얻는 관계가 앨범의 바탕을 이룬다. 향으로 표현한 무대의 온기와 심장박동이라는 제목은 모두 멤버들과 팬들이 나누는 감정을 설명하는 장치다.
혼자 간직했던 꿈이 팬들과 만나 현실이 된다는 의미도 앨범에 담겼다. 함께 뛰는 심장박동이 공연 중 느끼는 환희에 머물지 않고 각자의 일상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무대에서의 교감과 공연 이후의 일상을 연결하려는 메시지가 앨범명과 콘셉트에 함께 반영된 셈이다.
리센느는 다국적 걸그룹으로, 리더 원이의 유튜브 채널에서 나온 ‘거제 야호’ 밈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는 미니 4집의 음악과 머스크 향을 결합한 콘셉트를 앞세워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26일 공개한 하이라이트 메들리에 이어 11월 3일 앨범을 발표한 뒤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