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 = 최태하기자] 그룹 아일릿의 미니 5집 ‘BREAK EVEN’(브레이크 이븐)이 발매 첫날 38만 2991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도 국내 음원 차트에 진입한 뒤 순위를 높였으며, 일본 음악 플랫폼에서도 신곡과 앨범 수록곡이 순위권에 들었다.
스포츠경향이 10월 27일 전한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이번 앨범의 첫날 판매량은 전작인 미니 4집의 27만 6145장보다 약 40% 증가했다. 두 앨범의 첫날 판매량 차이는 10만 6846장이다. 이번 기록은 아일릿이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 가운데 발매 첫날 기준으로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이다.
음원 차트에서는 발매 당일 저녁 타이틀곡의 순위 변화가 나타났다. ‘체포하겠어’는 26일 오후 7시 멜론 ‘톱 100’에 72위로 처음 진입했다. 이후 4시간 동안 53계단 올라 같은 날 오후 11시에는 19위를 기록했다. 벅스와 지니에서도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경쾌한 리듬과 멜로디를 바탕으로 한 일렉트로 팝이다.
일본에서는 신곡과 전작이 함께 차트에 올랐다.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에는 ‘체포하겠어’와 이전 곡 ‘It’s Me’가 나란히 진입했다. AWA 뮤직에서는 미니 5집에 실린 전곡이 실시간 급상승 차트 순위권에 포함됐다. 국내 음반 판매량과 별개로 일본 플랫폼에서도 타이틀곡뿐 아니라 앨범 수록곡들의 차트 진입이 이어졌다.
‘체포하겠어’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12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400만 회를 넘어섰다. 27일 오전 9시 기준으로는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19개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차트에 올랐다. 조회수는 공개 이후 12시간의 성적이며, 국가·지역별 차트 진입 현황은 27일 오전 집계를 기준으로 한 기록이다.
뮤직비디오에서 아일릿은 ‘블랙 요원’으로 등장한다. 자신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은 뒤 사라진 인물을 추적하는 이야기가 영상의 중심을 이룬다. 추적 과정과 연결되는 단서들이 영상 곳곳에 배치됐으며, 배우 송강도 깜짝 등장한다. 곡 제목인 ‘체포하겠어’와 인물 추적이라는 설정이 뮤직비디오의 이야기를 연결한다.
컴백에 맞춘 방송 출연과 영상 공개 일정도 이어진다. 멤버 원희는 27일 오전 JTBC ‘아침&’에 일일 기상캐스터로 출연해 당일 날씨를 전했다. 아일릿은 같은 날 오후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스튜디오 춤’을 통해 ‘체포하겠어’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