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 = 이유찬기자] 스트리밍 플랫폼 피콕이 O.J. 심슨 사건을 다루는 2부작 다큐멘터리 ‘OJ’s Accomplice’ 공개일을 당초 12월에서 11월 1일로 앞당겼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피콕은 법정 내부 영상과 새로운 목격자 진술이 포함된 첫 공개 영상도 선보였다.
다큐멘터리는 1994년 6월 12일 발생한 니콜 브라운 심슨과 그의 친구 론 골드먼 살해 사건을 다시 살펴본다. 당시 사건으로 기소됐던 전직 미식축구 선수 심슨 외에 다른 인물이 관여했을 가능성을 탐색하는 내용이다. 이는 작품이 검토하는 가설로, 공범의 존재가 확인됐다는 발표는 아니다.
제작진은 사건 현장과 핵심 증거를 재검토하고 수사·변호 관계자와 유족 등의 인터뷰를 담는다. 인터뷰 대상으로는 당시 변호인 측 조사관 팻 매케나, 수사를 이끈 형사 톰 랭, 미국 마약단속국 요원 로버트 브리솔라리, 심슨의 당시 변호인단, 케이토 케일린, 니콜의 자매 타냐 브라운 등이 소개됐다. 아리 마크와 수미트 데이비드가 연출하며, 제작사 앰플엔터테인먼트의 총괄 제작도 맡는다. 라이선스와 배급은 스피어 애버커스가 담당한다.
새 다큐멘터리 개발 소식도 나왔다. 머크미디어는 소설가 게리 슈테인가르트와 손잡고 출간 예정 에세이집 ‘The Sensualist: Adventures in Pure Pleasure’를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개발한다. 작가가 세계를 여행하며 삶을 음미하는 일이 저항의 한 방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탐구하는 기획이다.
여정에는 남미에서 세계 최대 설치류를 따라가는 일정과 초대형 크루즈선 탑승, 나폴리·아바나·봄베이·베이징 방문 등이 포함된다. 머크미디어 파트너이자 시리즈 프로듀서인 대런 포스터 감독은 작가의 유머와 세밀한 관찰을 영상화하는 데 의미를 뒀다. 원작 에세이집은 11월 랜덤하우스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CW 네트워크는 가족 영화와 신규 특집, 재방송을 묶은 연말 편성을 발표했다. 첫 순서는 11월 22일 오후 8시 미국 동부·태평양 시간 기준으로 방송하는 ‘Dolly Parton’s Christmas of Many Colors: Circle of Love’다. 11월 25일에는 ‘오즈의 마법사’, 27일에는 ‘Grandma Got Run Over by a Reindeer’와 ‘A Flintstone Christmas’를 편성했다.
12월에는 돌리 파튼 관련 작품과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 공연·예능 특집이 이어진다. 신규 특집 ‘World’s Funniest Moments: Christmas’는 16일, ‘Masters of Illusion: Christmas Magic’은 17일 방송한다. 제94회 할리우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18일 방송하고 24일 다시 내보낸다. CW는 제13회 SDCCU 포인세티아볼과 제47회 홀리데이볼의 독점 방송 파트너로, 두 경기는 각각 23일과 28일 편성표에 올랐다.
비영리 단체 시리즈페스트는 레이 시혼, 유진 에르난데스, 패트릭 맥매너스를 산업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국제 페스티벌과 연중 사업을 통해 TV 분야 신진 창작자를 지원하는 이 단체의 자문위원회는 36명으로 구성된다. 올해 새로 합류한 인사에는 숀다랜드의 애니 락스, 배우 겸 영화감독 마르코 칼바니, 더랩의 에밀리 보겔, 시네마걸의 레슬리 코언도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