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 = 조주은기자]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아리랑TV의 새 음악 콘텐츠 ‘Pocket Soundtrack(포켓 사운드트랙)’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첫 회는 10월 30일 오후 8시 유튜브에서 먼저 공개되며, TV 본방송은 31일 오전 7시로 예정돼 있다. 글로벌 K팝 팬들이 보낸 편지와 사연을 아티스트의 선곡, 라이브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경향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아리랑TV는 팬들의 이야기를 출발점으로 삼은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인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 연출보다 목소리와 소통에 초점을 맞춘 구성이 특징이다. 아티스트가 팬의 사연을 소개한 뒤 그 마음에 어울리는 노래를 고르고, 직접 부르는 과정이 프로그램의 중심을 이룬다.
첫 방송에서는 피프티피프티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Pookie’에 얽힌 초등학교 교사 팬의 사연을 다룬다. 여기에 방송에서 처음 선보이는 선곡도 포함될 예정이다. 곡과 관련된 팬의 이야기를 듣는 순서와 새로운 선곡을 함께 배치해, 노래뿐 아니라 팬과 아티스트가 음악으로 만나는 과정도 보여주는 구성이다.
프로그램이 내세우는 소통은 팬의 편지를 소개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사연에 담긴 마음을 바탕으로 아티스트가 노래를 선택하고 라이브로 답하는 방식이다. 안무와 연출을 앞세운 무대와는 다른 방향에서, 출연자의 목소리와 곡을 고르는 과정을 함께 전한다. 피프티피프티는 이러한 형식의 첫 회를 맡아 팬의 이야기와 자신들의 음악을 연결한다.
멤버들이 직접 만든 플레이리스트는 방송 이후에도 여러 형태의 콘텐츠로 이어질 예정이다. 곡별 라이브 클립과 짧은 영상인 쇼츠, 회차별 공식 플레이리스트로 확장하는 방식이다. 한 회에 담긴 음악을 곡별 영상으로 나누고, 회차 단위의 목록으로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팬 사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본편과 개별 노래를 담은 영상이 함께 제공되는 셈이다.
공개 일정은 온라인 선공개에 이어 TV 방송을 편성하는 순서다. 정규 유튜브 공개 시각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이며, 아리랑TV 본방송은 토요일 오전 7시다. TV에서는 본방송을 포함해 주 7회 방영할 예정이다. 안내된 시각은 모두 한국시간 기준으로, 첫 회 역시 30일 금요일 유튜브 공개 후 31일 토요일 TV 본방송으로 이어진다.
‘포켓 사운드트랙’은 글로벌 팬들의 사연을 아티스트가 읽고 노래로 화답하는 형식을 바탕으로 방송과 뉴미디어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 첫 게스트인 피프티피프티의 출연분에는 ‘Pookie’와 연결된 팬 사연, 방송에서 처음 공개하는 선곡, 멤버들이 구성한 플레이리스트가 담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