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 = 윤이솔기자] 그룹 아이브가 새 미니앨범 ‘Looks Can Kill(룩스 캔 킬)’ 발매에 맞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영상 콘텐츠와 실물 소품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건물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에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더하고, 앨범의 시각적 콘셉트를 보여주는 마스크를 현장에 전시했다.
스포츠경향의 10월 28일 보도에 따르면 아이브는 지난 26일 신보 정식 발매와 함께 ‘룩스 캔 킬’ 뮤직비디오의 DDP 버전을 추가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음악 영상과 건축물 외벽의 조명 연출, 촬영에 사용한 소품을 한 공간에서 선보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아이브는 앞서 10월 19일부터 ‘DDP 365라이트’를 통해 ‘POST CREDIT SCENE : GIRL HERO(포스트 크레딧 씬 : 걸 히어로)’의 DDP 버전을 상영해 왔다. 여기에 앨범과 같은 이름의 타이틀곡 영상을 더하면서 신보와 연결되는 현장 콘텐츠를 늘렸다. 먼저 공개한 영상과 정식 발매에 맞춰 추가한 뮤직비디오가 이번 DDP 협업의 영상 콘텐츠를 이룬다.
‘DDP 365라이트’는 DDP 외벽에 영상과 레이저, 조명, 사운드를 결합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는 상설 프로그램이다. 건물 전면을 가로지르는 레이저쇼와 DDP의 독특한 외관을 활용한 조명 연출이 함께 구성됐다. 아이브의 음악과 영상을 건물 외부 공간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협업의 특징이다.
현장 포토존에는 ‘히어로 마스크’ 전시도 마련됐다. 아이브가 ‘룩스 캔 킬’ 뮤직비디오와 콘셉트 포토에서 실제로 착용한 마스크를 전시한 것으로, 방문객은 영상과 사진에 등장했던 소품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앨범에서 제시한 ‘히어로’ 이미지를 영상뿐 아니라 실물 전시로도 보여주는 구성이다.
이번 DDP 프로모션에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 미디어아트 전문기업 라이브랩이 함께한다. SNS 인증 이벤트와 ‘히어로 마스크’ 전시는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DDP 365라이트’는 이보다 긴 11월 22일까지 이어져, 전시·이벤트와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의 종료일이 다르다.
10월 26일 발매된 새 미니앨범은 ‘누구나 자신의 삶에서는 주인공이자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아이브는 이를 ‘걸 히어로’라는 영웅상으로 표현했다. 동명 타이틀곡은 일렉트로닉 댄스 팝 장르로, 묵직한 베이스와 강한 비트를 중심으로 구성된 노래다.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로 구성된 아이브는 신보 발매에 앞서 선공개 타이틀곡 무대와 방송, 웹 예능에 출연해 왔다. 발매 이후에도 ‘룩스 캔 킬’ 음악방송 무대를 비롯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