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 = 정유겸기자] 미국 연예 전문매체 버라이어티가 로스앤젤레스 프레스클럽의 제19회 전미 예술·엔터테인먼트 저널리즘상에서 62개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인쇄·온라인 기사와 평론, 인물 사진, 인터뷰 등 여러 분야가 후보에 포함됐으며, 수상자는 12월 6일 로스앤젤레스 빌트모어 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의 기자 부문에서는 크리스 윌먼이 인쇄 매체 분야, 이선 샨펠드가 언론사 소속 온라인 분야 후보로 선정됐다. 윌먼은 음악 평론가와 인쇄·온라인 칼럼니스트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더 후의 할리우드볼 고별 공연을 다룬 기사는 기사 제목 부문 후보에 포함됐다.
평론 분야에서는 오언 글라이버먼이 1,000단어를 넘는 영화 평론과 음악 평론 부문 후보에 올랐고, 대니얼 다다리오는 연극·공연예술 평론 부문에 선정됐다. 영화와 음악, 무대예술을 다루는 필자들이 각각 후보에 포함된 것으로, 기사 취재뿐 아니라 비평과 칼럼도 이번 후보 명단의 한 축을 이뤘다.
배우와 가수를 조명한 표지 기사들도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다다리오의 조디 포스터·찰리 허냄 기사, 트리시 다이치의 제이미 리 커티스 기사, 샨펠드의 마일리 사이러스 기사가 해당한다. 포스터와 커티스 기사는 2,500단어 초과 영화계 인물 프로필 부문에, 허냄과 사이러스 기사는 같은 분량 기준의 TV·스트리밍 업계 인물 프로필 부문에 올랐다.
사진·미술 분야에서는 대니얼 도퍼럴스키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 표지에 사용된 사진으로 음악·연극·예술 인물 사진 부문 후보가 됐다. 같은 작품의 여성 주역들을 다룬 재즈 탱케이의 기사는 온라인 영화계 인물 프로필 부문에도 포함됐다. 사진과 인물 기사가 서로 다른 심사 분야에서 각각 후보로 선정된 것이다.
샨펠드의 취재 기사 가운데 ‘베이워치’ 재제작 작품의 배우 선발 현장을 다룬 기사는 1,000단어 초과 TV 산업 기획 부문 후보에 올랐다. 디디 재판을 둘러싼 법원 밖 풍경을 취재한 기사는 같은 분량 기준의 음악·공연예술 산업 기획 부문에 포함됐다. 후보 명단에는 할리우드 일감 감소 속에서 병원의 모의 환자 역할을 맡는 배우들을 다룬 기사도 TV·영화 산업의 1,000단어 미만 기획 부문으로 실렸다.
온라인 보도 후보에는 영화관 업계의 2025년 실적을 다룬 브렌트 랭·레베카 루빈의 기사와 마이크로드라마 산업을 조명한 나만 라마찬드란의 기사 등이 포함됐다. 라디오·팟캐스트 분야에서는 영화 ‘시너스’의 촬영감독 오텀 듀랄드 아카포와 진행한 탱케이의 일대일 인터뷰가 후보에 올랐다.
12월 시상식에서는 가수 브랜디 칼라일이 인도주의상을 받을 예정이다. 이 매체는 지난해 같은 시상식에서 20개 상을 받았다. 올해 발표된 62개는 후보 지명 건수이며, 실제 수상 결과는 시상식에서 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