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 = 최유겸기자] 배우 신민아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 공개를 앞두고 작품의 흥행을 바라는 마음을 밝혔다. 소설을 실사화한 드라마의 주연으로서 원작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 ‘재혼황후’는 11월 4일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경향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신민아는 이날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새 작품을 소개하고 진행자 유재석과 이야기를 나눴다. 등장하면서 “‘재혼황후’로 곧 찾아뵐 신민아입니다”라고 인사한 그는 방송 초반부터 공개를 앞둔 작품을 직접 알렸다.
이번 출연을 결정한 배경에도 ‘재혼황후’가 있었다. 신민아는 작품 홍보와 관련해 출연할 프로그램을 정할 때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후보로 생각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재혼황후’로 출연하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염두에 뒀던 프로그램에 이번 작품을 계기로 출연하고 싶었다는 설명이다.
작품에 대해서는 원작 소설이 따로 있으며 이를 실사 드라마로 선보이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신민아는 ‘재혼황후’를 대작이라고 표현하면서 원작 팬이 많다는 점을 함께 언급했다. 작품의 규모뿐 아니라 이미 이야기를 알고 기다리는 독자들의 기대도 의식하고 있음을 드러낸 대목이다.
그는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이렇게 잘 만들었다’는 걸 꼭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왕이면 정말 흥행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팬들에게 작품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과 공개 이후 흥행에 대한 바람을 함께 밝힌 것이다.
유재석도 신민아의 말에 공감을 나타냈다. 그는 “매 작품 그렇겠습니다만 이번 작품은 특히나 흥행이 좀 간절하다”고 반응했다. 이어 요즘은 이런 솔직함이 통한다며 시청자들에게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는 소통 방식이 좋다는 의견을 보탰다. “간절합니다. 봐주십시오. 함께해주셔야 합니다. 힘내주셔야 합니다”라는 말도 그가 예로 든 표현이었다.
대화는 배우가 작품의 흥행을 바라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는지로 이어졌다. 유재석은 예전에는 이를 에둘러 완곡하게 이야기했다며 흥행 성적보다 작품 내용에 더 무게를 두는 식의 답변을 예로 꺼냈다. 신민아는 그 말을 듣고 고개를 저으며 웃었다. 유재석이 “지금은 아니야?”라고 되묻자 “지금은 아니죠”라고 답하며 자신의 바람을 숨기지 않았다.
이날 신민아의 발언은 공개 전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나온 기대와 소망이다. 소설을 영상으로 옮긴 결과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선보이고 싶다는 마음이 대화의 중심에 놓였다. 신민아가 주연을 맡은 ‘재혼황후’는 예정된 공개일에 디즈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