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 = 정다율기자] 넷플릭스가 엠마 코린과 잭 로던 주연의 6부작 한정 시리즈 ‘오만과 편견’ 예고편을 공개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코린은 엘리자베스 베넷을, 로던은 다아시를 연기한다. 서로 대립하던 두 인물이 사랑에 이르는 과정을 다룬 작품으로, 넷플릭스 공개 예정일은 12월 3일이다.
이번 시리즈는 제인 오스틴이 1813년 발표한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다. 19세기 영국의 사회를 배경으로 엘리자베스와 다아시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를 중심에 둔다. 원작에 충실한 각색을 내세웠으며, 두 주인공이 당시 사회 속에서 관계를 맺어 가는 이야기를 여섯 편에 담는다.
각본은 ‘내가 사랑에 대해 아는 모든 것’의 작가 돌리 올더턴이 맡았다. 연출은 ‘하트스토퍼’를 연출한 유로스 린이 담당한다. 올더턴과 린은 각각 각본과 연출뿐 아니라 총괄 제작에도 참여한다. 주연 배우 코린 역시 총괄 제작진에 이름을 올렸다.
베넷 가족의 부모는 올리비아 콜먼과 루퍼스 슈얼이 연기한다. ‘더 크라운’에 출연한 콜먼이 베넷 부인을, ‘외교관’의 슈얼이 베넷 씨를 맡았다. ‘인더스트리’의 프레야 메이버는 제인 베넷 역으로 출연하며, ‘하트스토퍼’의 리아 노우드는 리디아 베넷을 연기한다. 메리 베넷과 키티 베넷 역에는 각각 신인 호피 패리시와 홀리 에이버리가 합류했다.
주인공 주변 인물들의 배역도 공개됐다. 제이미 디미트리우가 콜린스 씨를, 대릴 매코맥이 빙리 씨를 맡는다. 루이 파트리지는 위컴 씨로 출연하고 시에나 켈리는 캐럴라인 빙리를 연기한다. ‘킬링 이브’의 피오나 쇼는 레이디 캐서린 드 버그 역으로 참여한다. 주요 출연진에는 ‘스태스 레츠 플래츠’, ‘웨이크 업 데드 맨: 나이브스 아웃 미스터리’, ‘하우스 오브 기네스’, ‘블랙 미러’ 등에 출연한 배우들이 포함됐다.
이들과 함께 안자나 바산, 세바스찬 아메스토, 로지 카발리에로, 사프런 쿰버도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제임스 드라이든, 저스틴 에드워즈, 제임스 노스코트, 엘로이즈 웹, 이저벨라 서먼 역시 합류한다. 이들은 각각 ‘데드풀’, ‘더 시크 오브 잇’, ‘라스트 킹덤’, ‘퀸스 갬빗’,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등의 출연 이력을 갖고 있다.
제작진에는 코린·올더턴·린 외에 로라 랭커스터가 총괄 제작자로 참여한다. 룩아웃 포인트의 윌 존스턴과 루이즈 머터도 총괄 제작을 맡았으며, 리사 오즈번은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는 이번 예고편을 통해 공개를 앞둔 시리즈와 두 주연 배우가 맡은 엘리자베스·다아시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