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 = 이도하기자] 해리 스타일스가 10월 31일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핼러윈 공연 ‘해리윈’을 열고 뉴욕에서 진행한 30회 공연 일정을 마무리한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올해 공연은 오후 8시 시작할 예정이며, 제이미 XX가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정식 명칭은 ‘해리윈 팬시 드레스 파티’다. 하루 동안 열리는 이 행사는 관객이 각자 코스튬을 입고 가수의 공연을 즐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스타일스도 과거 핼러윈 무대에서 ‘오즈의 마법사’ 속 도로시와 영화 ‘그리스’의 존 트래볼타를 연상시키는 분장을 선보인 바 있다.
공연을 앞두고 티켓마스터의 입장권은 매진된 상태로 소개됐다. 다만 공연 전 추가 좌석이 풀릴 가능성이 언급됐으며, 별도의 추가 판매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재판매 플랫폼에서는 입장권이 올라와 있지만, 기사 작성 당시 제시된 가격이어서 실제 구매 시점의 판매 가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플랫폼별 시작 가격은 비비드 시츠가 757달러, 스텁허브가 850달러, 시트긱이 852달러였다. 스텁허브의 850달러 표는 400구역 좌석 기준이다. 스텁허브는 세금과 수수료를 포함한 총액을 미리 표시하는 방식을 안내하고 있으며, 가격과 좌석 구역, 시야, VIP 이용이나 식음료 패키지 등의 조건으로 표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재판매 표의 보장 내용도 플랫폼마다 안내돼 있다. 스텁허브는 유효한 입장권을 행사에 맞춰 전달하거나 환불하는 ‘팬프로텍트’ 보장 제도를 운영한다. 공연이 취소되고 일정이 다시 잡히지 않으면 티켓 가격의 120%를 사이트 크레디트로 받거나 전액 환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시트긱은 유효한 티켓 또는 환불을 보장하고, 문자나 이메일을 통한 입장권 전달 방식을 제시했다.
비비드 시츠는 구매 할인과 첫 구매자 대상 이메일 가입 할인 제도를 소개했다. 온라인으로 티켓 10장을 구매하면 열한 번째 티켓에 해당하는 혜택을 사이트 크레디트 형태로 제공하는 보상 프로그램도 안내했다. 이러한 혜택은 현금 지급이나 모든 좌석의 일괄 가격 인하와는 구분된다.
코스튬 착용에는 보안상 제한이 따른다. 티켓마스터가 안내한 규정에 따르면 얼굴 전체를 가리는 가면 등은 보안 검색을 통과한 뒤에만 착용할 수 있고, 보안 요원이 요구하면 벗어야 한다. 크기가 큰 의상이나 머리 장식, 얼굴 전체를 덮는 페이스페인팅, 모조 무기는 허용되지 않는다. 이 밖에도 보안 인력이 위험하거나 주의를 방해한다고 판단하는 물품은 반입할 수 없다.
스타일스는 ‘투게더 투게더’ 투어를 2027년까지 이어간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향후 일정은 2027년 4∼5월 북미 6개 도시를 거친 뒤 7∼8월 유럽으로 이동하는 순서다. 이번 뉴욕 공연의 종료와 별개로 다음 해에도 지역을 옮겨 투어를 계속한다는 구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