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서산시청 출입기자] 서산시 인지초등학교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사업의 건축허가가 완료됐다. 시는 올해 12월 공사 발주를 목표로 기본·실시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사업 위치는 인지초 인근 인지면 둔당리 215-41번지 일원이다.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과 돌봄, 문화 기능을 갖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3457.32㎡ 규모로 계획됐다. 25m 길이의 수영장 6개 레인과 돌봄시설, 주민 교류 공간, 주차장 등으로 구성한다.
총사업비는 221억 원이며 준공 목표는 2028년 6월이다. 이번 건축허가 완료는 공사를 준비하는 행정절차의 진전으로, 시설이 준공되거나 이용을 시작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시는 지난 10월 26일 건축허가를 마쳤다. 이에 앞서 공모 선정과 투자심사, 설계공모, 실시협약, 토지사용 승낙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2023년에는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8억 원을 추가 확보한 바 있다. 시는 이를 포함한 사업 추진 경과를 정리하며 후속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기본·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12월 공사를 발주하는 것이 다음 일정이다. 서산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면서 제시된 의견을 설계와 공사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송진식 체육진흥과장은 2028년 6월 준공 목표에 맞춰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학생과 주민이 일상에서 함께 이용하는 복합공간을 조성해 지역의 생활 편의와 정주여건을 높이겠다는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