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예산군 출입기자]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0월 31일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가을 한 조각, 찾아가는 어울림마당’을 운영했다. 만들기와 영화 등 문화활동에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함께 배치해 청소년들이 또래와 소통하고 여가를 보낼 기회를 마련했다.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소속 수련관과 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한 행사다. 청소년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다양한 체험을 접할 수 있도록, 수련관의 문화·여가 활동과 상담복지센터의 프로그램을 연결했다.
현장에서는 무드등과 머리띠, 종이액자, 키링을 만드는 가을 테마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퀴즈 챌린지와 팝콘 체험 등도 진행했다. 참가자가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자치기구도 행사 운영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이용에 그치지 않고 운영에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상담복지센터는 ‘마음충전소’를 마련했다. 스트레스 검사와 아로마·음악을 활용하는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영화 상영과 달빛옥상 카페, 먹거리 나눔도 함께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행사에서 제공한 활동 내용으로, 특정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참가자들의 의견을 듣고 청소년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문화체험과 휴식, 상담 지원 정보를 한 행사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한 구성이다.
최명락 수련관장은 친구들과 체험을 즐기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수련관은 지역 청소년 기관과 협력하면서 청소년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