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다 같은 욕실을 쓰는 아버지와 아들. 두 사람은 같은 바디워시, 샴푸를 집어 들지만, 체취에 대한 고민은 서로 다르다. 중년 아버지와 사춘기 아들은 체취가 생기는 원인부터 다르기 때문이다. 이 일상의 장면에서 출발한 남성 퍼스널케어 브랜드가 있다. 춘천 소재 뷰티 스타트업 (주)베라시스랩이 선보인 '베일노드(VEILNODE)'다.
베일노드는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샴푸와 바디워시를 함께 쓰도록 만들어진 브랜드다. 서로 다른 체취를 각자 다른 제품으로 챙기는 대신, 한 제품으로 함께 관리하고 같은 향을 나누도록 했다. 브랜드 슬로건 '체취는 관리하고, 향은 오래'도 여기에서 나왔다.
이 브랜드를 만든 사람은 화장품·바이오 분야에서 20년 넘게 특허 업무를 해온 변리사, 이주연 대표다. 서울대에서 식품영양학과 분자생물학을 전공한 그는 오랫동안 수많은 화장품 기술을 특허로 다뤄왔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체취 제거와 향 지속을 한 제품에 담는 3단계 기술을 직접 설계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이 대표는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향을 공유하는 일상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베일노드 샴푸와 바디워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베일노드'에서 판매 중이다.
문의: 070-8065-1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