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설치하고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 운영하는 고리울청소년센터(센터장 신용식)의 청소년 참여 프로젝트 ‘우리가 끼어든 동네’가 올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속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기획·실천하는 청소년 주도형 지역사회 참여 사업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시작 워크숍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청소년들은 ‘고강동 오리엔티어링’을 통해 지역 곳곳을 탐방하고 마을 활동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지역이해 및 참여활동 교육과 팀별 프로젝트 기획회의를 진행하며 자신들이 살아가는 고강동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지역사회 변화를 직접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올해 프로젝트에는 청소년 자체모임 3개 팀과 학교 연계 2개 팀 등 총 5개 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상반기 동안 ▲노인 도시락 배달 및 스마트폰 디지털 교육 ▲마을 플로깅 활동 ▲유기견 봉사 및 반찬 만들기 등 지역 돌봄과 환경 개선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청소년들의 일상과 지역 문제를 더욱 깊이 있게 반영한 심화 프로젝트도 이어갈 계획이다.
고리울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고강동을 자신들의 활동 무대로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모습에서 큰 가능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진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며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1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문의는 고리울청소년센터(032-682-1886)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