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창원대학교 토목공학과는 대학원생 연구팀이 한국측량학회 ‘2026 정기학술발표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 논문의 제목은 ‘다중 GNSS 기선해석 소프트웨어 차이가 망조정 결과에 미치는 영향’으로, 국립창원대 박사과정 김지윤 학생이 주저자이자 발표자로, 석사과정 권현민 학생이 공동연구자로 참여했다.
이 연구는 다중 GNSS(위성항법시스템) 환경에서 기선해석 소프트웨어의 차이가 기선해석 결과 및 후속 망조정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연구팀은 서로 다른 GNSS 기선해석 소프트웨어를 적용하여 산출된 기선벡터 및 정밀도 정보를 비교하고, 이들이 최종 망조정 결과의 좌표 성과와 정밀도 평가에 어떠한 차이를 유발하는지 체계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연구는 다중 GNSS 자료처리 과정에서 소프트웨어별 해석 특성이 단순한 계산 결과의 차이에 그치지 않고, 측지망 조정 성과의 신뢰도와 해석 일관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이는 고정밀 측량, 국가기준점 성과 산정, GNSS 기준망 운영 등에서 기선해석 소프트웨어의 선정과 처리 결과 검증이 중요한 기술적 고려 사항임을 학술적으로 확인한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이번 수상은 국립창원대 토목공학과가 ‘GNSS 측지공학’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축적해 온 연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또한 다중 GNSS, 정밀측위, 기선해석, 망조정 등 측지·측량 분야 핵심 주제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연구 수행 능력과 학문적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해당 연구의 주저자인 김지윤 대학원생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중 GNSS 자료처리와 망조정 분야의 연구를 더욱 심화하고, 실제 정밀측량 및 국가기준점 성과관리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수인 국립창원대 이흥규 토목공학과장은 “이번 우수논문상 수상은 학생들이 다중 GNSS 자료처리와 망조정이라는 전문적인 연구 주제를 성실히 수행해 얻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과는 GNSS, 측량, 공간정보, 스마트건설 등 미래 토목공학 핵심 분야에서 학문적 깊이와 실무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