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사무소 지산과 심바벤처스㈜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심바벤처스㈜(대표 이태범)는 12일(오늘) 법률사무소 지산(대표변호사 구본우)과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역량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법률자문 및 투자유치 분야의 정보·인력·인프라를 교류하고, 정부지원사업 공동 참여와 상호 고객 연계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업법무·계약·분쟁 등 법률자문 관련 정보 및 전문지식 교류 △스타트업·중소기업의 법률자문 및 리스크 관리 협력 △정부지원사업·정책자금·R&D 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 △보유 고객사 및 전문가 네트워크 상호 연계 △공동 세미나·설명회·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특히 스타트업의 법률 지원 방식을 기존의 사후 대응 중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타트업이 분쟁이나 법적 문제가 발생한 이후에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초기 단계부터 법률 자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업 간 계약서 검토를 비롯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사업 운영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사안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법률사무소 지산은 기업 내부에 별도의 법무팀을 두기 어려운 초기 기업들이 마치 사내 법무팀을 운영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밀착형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투자유치 컨설팅과 IR 전략 분야에 강점을 보유한 심바벤처스와 스타트업 투자계약 및 기업법무에 전문성을 갖춘 법률사무소 지산의 협력은 스타트업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인 투자와 법률을 함께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양 기관은 기업이 투자유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법률 리스크를 점검하고, 법률 기반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투자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법률사무소 지산은 현재 이태범 심바벤처스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 중인 한국청년경제인협회에 대해서도 법률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협회에 참여하는 청년 경제인과 기업들 역시 폭넓은 법률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우 대표변호사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준법감시인으로 활동하며 벤처캐피탈(VC) 및 사모펀드 관련 규제 검토, 스타트업 투자계약 자문, 기업 경영 관련 법적 이슈 대응 등을 수행해 온 스타트업·기업법무·M&A 분야 전문가다. 또한 IBK기업은행에서 여신·외환 업무를 담당하며 금융 실무 경험을 쌓은 바 있다.
심바벤처스 이태범 대표는 “많은 스타트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법률 검토와 투자유치 준비 부족으로 성장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며 “문제가 발생한 이후가 아니라 그 이전부터 손쉽게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기업들이 법률 리스크 관리와 사업 성장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법률사무소 지산 구본우대표변호사는 “스타트업에게 계약서 한 장과 주주 간 관계 설계는 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투자유치 성패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사내 법무팀을 두기 어려운 초기 기업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실질적인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VC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향후 공동 세미나 개최, 스타트업 대상 컨설팅 지원, 정부지원사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