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지도자 장민석 감독이 필리핀 프로축구리그(PFL) 소속 아길라스 FC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공식 선임됐다.
장민석 감독은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공식 계약식에서 아길라스 FC와 감독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프로무대 도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계약식에는 구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유니폼 전달식과 계약서 서명식을 통해 양측의 강한 신뢰와 비전을 확인했다.

장민석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 현장에서 20년 이상 선수 육성과 팀 운영에 헌신해 온 베테랑 지도자다. AFC 프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홍익대학교 코치, 용마중학교 감독, 중랑FC U18 감독, 제이썬FC U18 감독을 거쳐 2024년 화성FC 수석코치로 팀의 준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장 감독은 수많은 유망주를 프로와 대학 무대로 진출시키며 선수 육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현장 중심의 지도 철학과 강한 팀 조직력 구축 능력은 국내 축구계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아길라스 FC는 최근 몇 년간 공격적인 투자와 체계적인 구단 운영을 통해 필리핀 프로축구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구단이다. 구단은 장민석 감독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이 팀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민석 감독은 “아길라스 FC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선수들과 하나가 되어 강한 팀을 만들고 팬들에게 자부심을 줄 수 있는 축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필리핀 축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다. 한국 축구의 장점과 경험을 접목해 팀을 발전시키고, 리그 우승과 아시아 무대 진출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이루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계약은 한국 지도자의 동남아 프로축구 진출 사례 가운데서도 주목받는 행보다. 장민석 감독은 필리핀 프로축구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한국과 필리핀 축구 교류 확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길라스 FC는 장민석 감독 체제 아래 2026-27시즌 리그 상위권 진입과 우승 경쟁을 목표로 본격적인 팀 재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도전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대한민국 축구 현장에서 20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열정.
이제 장민석 감독은 필리핀 프로축구 무대에서 또 다른 역사를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