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 브랜드 핑크에이지가 7월 28일 국내 1위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단독 입점했다. 이는 가발 업계 최초의 사례로, 기존 뷰티 중심의 유통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낼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핑크에이지의 올리브영 입점이 가발 시장을 대중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입점에서 핑크에이지는 앞머리 가발, 가시머리, 포니테일, 만두머리, 붙임머리 등 초보자도 손쉽게 착용 가능한 제품군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가격대는 1만 원대부터 5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합리적인 접근성을 갖췄다. 특히 2025년 4월 출시 이후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은 ‘가시머리’도 포함되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핑크에이지 관계자는 “이번 입점은 ‘모든 사람들이 가발을 쓰는 일이 즐거운 경험이 되도록’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올리브영 플랫폼을 통해 MZ세대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가발을 자연스럽게 데일리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핑크에이지는 단순히 가발 판매를 넘어, 고객의 자존감 회복과 스타일 변화를 돕는 토탈 뷰티 브랜드를 지향한다. ‘Pinkage, we create the most shining days.’라는 슬로건 아래 제품 혁신과 고객 만족은 물론, 사회적 책임과 커뮤니티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 철학은 단순한 액세서리 개념을 넘어 가발을 일상적인 뷰티 아이템으로 인식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핑크에이지는 올리브영 입점을 계기로 대중성을 갖춘 신규 아이템을 다수 기획할 예정이다. 특히 1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힙하고 캐주얼한 제품군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헤어웨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전략적 확장이 핑크에이지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동시에 시장 전반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