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혁신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 9월 22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행정과 의정활동 혁신'을 주제로 의원 및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연수가 개최됐다.
지방의회 의정활동 전문 AI 강사 '세리쌤' 서순례 대표 강의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 중심 강의가 아닌, 의정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지방의회 의정활동 전문 AI 강사로 유명한 미래디지털AI협회 서순례 대표(닉네임 '세리쌤')가 강단에 섰다.
서순례 강사는 전국 300회 이상의 지방의회 및 공공기관 AI 교육 경험을 보유한 의정활동 AI 교육 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이번 강동구의회 AI 강의에서 회의록 자동 요약, 정책 데이터 시각화, AI 콘텐츠 제작 등 구체적인 기능을 직접 실습 형태로 진행했다.
1분 만에 회의록 요약… 실전형 AI 도구 체험
참석자들은 복잡한 회의 속기록을 AI가 단 1분 만에 정책 메모 형태로 정리하고, 수치 자료를 표와 그래프로 자동 변환해 정책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주민 소통을 위한 의정활동 스토리북과 시나리오 제작 과정도 시연됐으며, 구글의 '노트북LM', '스토리북'나노바나나로 다양한 이미지변신을 체험하며 최신 생성형 AI 도구가 활용됐다.
조동탁 의장은 "AI를 통해 의정 브랜딩과 정책 홍보를 한층 더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디지털 행정 전환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창희 의원은 "기존 강의와 달리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이라 매우 유익했다"며 "추가 교육도 희망한다"고 평가했다.
"AI는 정책의 질 높이고 주민과 거리 좁히는 연결 도구"
강동구의회 AI 강의를 맡은 서순례 강사는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정책의 질을 높이고 주민과의 거리를 좁히는 연결 도구"라며 "앞으로도 지방의회가 정책과 소통을 AI로 혁신할 수 있도록 실전형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지방의회 의정활동 전문 AI 강사로 활동 중인 세리쌤 서순례 대표는 "AI는 결국 사람을 이해하고 돕는 기술이어야 한다"며 "정책 설계부터 주민 소통까지, 인간 중심의 AI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정활동 기본교육 이어 실무 중심으로 전환
이번 강동구의회 AI 연수를 계기로 단순한 도입 단계를 넘어 의정 데이터 분석과 정책 설계 등 실무 중심의 AI 행정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향후에도 현장 적용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방의회 AI 행정 혁신의 새로운 표준 제시
서울 강동구의회가 추진한 이번 AI 기반 스마트 행정 연수는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의정활동의 디지털 전환을 실무 중심으로 구체화한 계기로 평가된다. 회의록 자동화, 정책 데이터 분석, 시각화 등 AI 기술을 행정 프로세스에 도입함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정책 품질이 동시에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강동구의회는 의정 현장에서 직접 데이터를 다루고, 이를 근거로 정책을 설계하는 능력을 강화했다. 복잡한 회의 속기록을 AI가 요약하고, 수치 자료를 시각적으로 가공함으로써 정책결정의 정확성과 속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변화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 서비스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강동구의회의 사례는 지방의회가 AI를 행정의 핵심 도구로 활용한 선도적 디지털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도를 계기로 의정활동 전반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이번 강동구의회 AI 도입은 단순한 시스템 개선을 넘어, 지방의회가 사람 중심의 AI 기술을 통해 행정 혁신을 실현하는 의정 플랫폼 진화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스마트 행정'이라는 이름 아래, 기술이 아니라 시민을 중심에 둔 AI 혁신이 앞으로 의정 운영 전반으로 확산되며, 지방자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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