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부천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열고 스마트도시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남동경 부시장의 주재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위원 11명과 관계 부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시행사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안)’ 최종보고 ▲‘대장·역곡지구 스마트도시 조성 실시계획(안)’ 협의 등 두 가지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스마트도시계획 최종보고는 국토교통부 승인에 앞서 부천시의 스마트도시 전략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절차로 마련된 것이다.
부천시는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삶, 스마트도시 부천!’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5대 목표와 10대 추진 과제, 26종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포함한 계획안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제시되며 계획의 방향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이어 대장·역곡 공공주택지구 스마트도시 조성 실시계획(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진행됐으며, 위원들과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안건을 협의했다. 또한 대장·역곡지구에 도입될 스마트도시 서비스의 구성과 우선순위를 다시 점검하고, 현장 여건 및 기술 실현 가능성을 고려한 효율 중심의 서비스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핵심 서비스 중심으로 스마트도시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남동경 부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부천시의 스마트도시 정책이 계획 단계에서 실제 도시 공간으로 실현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 도입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 전문가, 시민과의 협력을 강화해 스마트도시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감형 스마트도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