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반 솔루션 기업 티엘정보통신이 2025년 5월 4일 성옥보육원에서 진행된 어린이날 기념 후원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는 평택사랑나눔회가 주관하고 이지티비 채널 콘텐츠 기업과 지역 언론, 자원봉사 단체가 협력한 행사로, 지역 아동들이 단순히 선물을 받는 자리가 아니라, 축하와 체험, 교류가 결합된 실질적인 참여형 나눔 행사로 구성됐다. 티엘정보통신은 현물 후원과 행사 운영 참여를 동시에 진행하며 핵심 후원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행사는 오전 9시 집결로 시작해 후원물품 이동과 설치, 전달식, 기념 케이크 커팅, 점심 제공과 축하 프로그램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쌀 10kg 상당의 생필품과 간식 세트, 기념 케이크와 행사 운영 비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후원 규모는 140만 원 상당으로 집계됐다. 후원 품목은 단순 기념품이 아니라 아동 복지 시설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항목들로 구성됐으며, 티엘정보통신은 직접 준비 및 운송 과정에도 참여해 ‘물품만 보내는 기부’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티엘정보통신은 이번 후원 활동을 외부 홍보를 목적으로 진행하지 않았다. 현수막 노출, 기업 CI 노출 등 홍보 요소를 배제하고 행사 구성과 인력 지원에 집중했으며, 봉사 인력 또한 자발적 참여 방식으로 조직됐다. 최근 ESG 경영이 기업 홍보 수단으로 오용된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조용하지만 실질적인 기부 방식을 선택한 티엘정보통신의 행보는 오히려 높은 신뢰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가 가진 의미는 단순히 어린이날을 맞아 선물을 전달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보호시설 아이들이 지역 주민과 기업인, 봉사단체가 함께 준비한 작은 축제를 경험하는 과정 자체가 정서적 돌봄이자 사회적 연결망 경험이 되기 때문이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후원자들과 함께 케이크를 자르고 축하 메시지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사회적 교류 경험을 쌓았다. 현장 관계자들은 “물건을 받는 것보다 누군가와 함께 웃고 이야기하는 경험이 더 큰 선물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티엘정보통신은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정기적 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기업 관계자는 “어린이날은 우리 사회가 다음 세대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날”이라며 “티엘정보통신은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이미 내부적으로 정기 후원 체계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봉사단체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지원금만 전달하고 끝난 행사가 아니었다”며 “티엘정보통신이 물품을 준비하고 운반하고 행사 진행까지 함께한 모습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표본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행사 기획 측은 앞으로도 보육원 아동 후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티엘정보통신이 단순 IT 기업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역과 연결되고 책임을 나누는 사회친화적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기업 실적보다 교육, 돌봄, 정서적 지원 등 기초 공동체 기능을 후원하는 방식은 빠르게 확산 중인 ESG 트렌드와도 정확히 맞닿아 있다. 실제로 이번 행사는 기업 후원, 자원봉사, 지역 언론이 함께 움직이면서도 어느 한 곳의 과도한 노출 없이 실행된 점이 큰 특징이었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티엘정보통신이 지역 기반 기업으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업이 성장의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고, 한 번의 기부가 아닌 반복 가능한 후원 모델을 만들려는 시도가 많아질수록 지역 사회 전체가 건강해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성옥보육원 후원 행사를 통해 보여준 티엘정보통신의 행보는 “기부는 조용히, 실천은 직접”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