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클레이 대표 이혜진 강사(미래디지털AI협회 교육이사)는 부천시 한울빛도서관이 마련한 ‘시니어 AI·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12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층이 일상 속에서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설계된 실습 중심의 과정이었다.
강의는 (주)디클레이 이혜진 대표가 직접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처음엔 어려울 줄 알았는데 12주가 너무 빨리 지나갔다”고 말할 만큼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이번 교육은 기초 단계부터 차근차근 쌓아가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스마트폰의 기본 환경 설정, 앱 설치와 관리 등 필수 기능을 익힌 뒤 사진·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실습을 통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많은 교육생이 AI를 처음 접해보는 상황임에도, AI를 활용한 시(詩) 창작, 이미지 생성, 짧은 영상 만들기 등 응용 활동을 해내며 스스로도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니어들은 “평소 스마트폰을 반만 쓰고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직접 만든 영상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며 성취감을 드러냈다.
한 교육생은 “오랫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했지만 기능을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해본 적이 없었다”며 “AI로 글을 만들고 영상을 편집해보니 손주들에게도 자랑하고 싶을 만큼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교육생은 “12회로는 부족하다. 다음 과정이 있다면 꼭 다시 수강하고 싶다”고 말해 후속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래디지털AI협회(협회장 서순례) 교육이사 이혜진은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AI 자동화 실무 교육을 다수 진행해온 전문가다. 그는 기술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니어와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 대표는 “연령이 높다고 기술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편견은 실제 현장에서 금세 사라진다”며 “시니어 학습자들의 집중력과 열정은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이어 “AI가 일상의 일부가 된 시대에 시니어가 기술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기업이 짊어져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고 말했다.
교육은 실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디지털 안전 교육도 함께 구성했다. 금융사기 예방, 스미싱·보이스피싱 사례, 개인정보 보호 등 시니어가 특히 취약한 영역을 다루며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기술을 배우는 것도 좋았지만, 위험을 피하는 방법을 배운 것이 오히려 더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일반적으로 전달만을 하는 강의 구성과 달리, 기능 습득을 넘어 시니어층의 디지털 안전망을 강화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된 셈이다.
교육을 담당한 한울빛도서관 관계자는 “매주 빠짐없이 수업에 참여한 시니어들의 열의를 보며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을 실감했다”며 “현장에서의 긍정적 반응이 커서 앞으로도 이런 과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마지막 수업 날에는 “다음 강의는 언제 시작하느냐”는 질문이 이어졌고, 다음 강의 준비를 함에 있어 우선적으로 편성될 과정중 하나라고 전달했다

(주)디클레이 측은 “시니어 디지털 교육은 단순한 기능 전달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경험을 확장하는 과정”이라며 “올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폭넓은 실습형 커리큘럼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주 간 이어진 한울빛도서관의 AI·스마트폰 교육은 시니어들의 적극적 참여와 호기심이 더해지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경험한 참여자들은 “배울수록 더 배우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 디지털 역량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시니어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AI 활용을 일상 속에서 체험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었다. 실습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참여자들은 기초 기능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다양한 기술을 경험했으며, 디지털 안전 교육을 더해 실질적 도움을 얻었다. 향후 시니어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의 모범 사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울빛도서관의 시니어 AI·스마트폰 교육은 기술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일상 속 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체계적 실습 과정이었다. 참여자들의 적극성, 강사의 전문성, 기관의 지원이 어우러져 ‘12주가 짧았다’는 평가를 이끌어냈으며, 앞으로도 확대 운영이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