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의 첫 국제공인 풀코스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한국 마라톤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대회는 1923년 ‘경인역전마라톤대회’의 정신을 다시 이어받아 100여 년 만에 인천이 풀코스 마라톤의 중심으로 돌아온 뜻깊은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대회에는 국내외 러너 2만 명이 참가해 도심과 해안가를 달리며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인천시는 이번 국제공인 대회를 기반으로 ‘인천마라톤을 세계 8대 마라톤’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지역을 넘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다.

유정복 시장은 “모든 참가자들이 건강과 행복, 그리고 인천과 대한민국의 희망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선수들과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안전을 책임진 1,500명의 안전요원에게도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인천시는 “인천마라톤은 이제 세계로 향하는 출발선에 섰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여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