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식품 시장에서 간편성과 건강함을 모두 갖춘 신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경북 칠곡 연근 전문 식품기업 디랩(D-LAB)이 브랜드 ‘채수담’을 통해 새로운 간편식 혁신에 도전한다.
‘한 알로 끝내는 국물’이라는 콘셉트의 ‘비건 코인육수’는 기존 육수 준비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인, 동전 크기 채수 코인 하나로 간단히 국물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채수담 비건 코인육수의 가장 큰 강점은 뛰어난 간편함이다.
동물성 원료 및 화학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연근, 표고버섯, 양파 등 국내산 채소만을 엄선해 제조한 코인 형태의 육수다.
HACCP과 비건 인증까지 받아, 건강과 안전에 민감한 현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초록색 패키지의 담백한 맛과 노란색 패키지의 매콤한 맛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소비자가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사용 방법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국물을 낼 때, 끓는 물에 코인 한두 알만 넣으면 만능 국물 베이스가 빠르게 우러나와 집밥은 물론 이유식, 볶음, 야식, 떡볶이, 찌개 등 다양한 메뉴에서도 손쉽게 활용된다.
리플릿에는 ‘국물요리, 볶음요리, 쌀 씻기(조림·밥 짓기), 아이 반찬 등 일상 모든 요리에 활용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디랩은 제품의 원료와 철학에 많은 공을 들인다.
연근 농사를 직접 지으며 원료 공급부터 가공, 유통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정직한 먹거리는 정직한 손에서 나온다’는 신념을 브랜드 스토리로 삼았다.
제품 포장지에는 ‘비건 인증’, ‘HACCP 인증’이 크게 표기돼 있으며, 인공 조미료와 합성 첨가물 무첨가, 자연 감칠맛 중심이라는 점을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채수 코인육수의 혁신은 간편식 시장에서도 두드러진다.
최근 1인 가구, 맞벌이 가정, 저염·채식 식단 수요가 팽창하면서, 육수 준비에 긴 시간과 많은 재료를 들이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했다. 한 알로 깊고 맑은 맛을 내는 제품은 누구나 일정한 맛과 농도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외식 대신 집에서 직접 끓이는 저녁상, 야식, 영양 반찬 등에 최적이다.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육수 맛이 늘 일정하게 나오고 준비가 간단하다”,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국물을 빠르게 준비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등의 후기가 이어진다.
채수담 비건 코인육수는 현재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에서 담백한 맛·매콤한 맛 단품(각 1만4900원), 매콤한 맛 3팩 세트 등 다양한 옵션으로 판매 중이다.
패키지 디자인도 짙은 초록과 노랑으로 구분돼 직관적으로 맛과 특성을 알릴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채소의 이야기를 한 알에 담는다는 브랜드 철학은 자연 친화, 정직한 생산, 간편함의 가치를 공유하며 시장 내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디랩과 채수담은 향후 친환경 채소 원료와 지속가능성, 영양 강화 등 다양한 식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한 알로 끝내는 국물’…이 작은 혁신이 바꾸는 한국 간편식 시장의 방향에 식품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