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그로스벤처스(주)(대표 윤기창)와 건양대학교 KY RISE사업단(단장 홍영기)의 공동 프로젝트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두 기관은 11월 6일 논산 노블레스컨벤션홀에서 ‘창업 아이디어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혁신 인재 발굴에 나섰다.
이번 대회에는 창업 동아리와 교과목 수강생 등 학생 21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 팀은 바이오헬스, 모빌리티, 산업디자인 등 충청남도 전략 분야와 지역 로컬 자원을 결합한 창업 모델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심사는 혁신성, 시장 가능성, 실행력, 필요성 등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10개 팀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은 재난안전소방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Blazing Sentinels’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어린이 안전을 위한 솔루션 ‘Kid’s Life Guard’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는 단순한 창업 교육을 넘어 사업화 단계로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학생들은 실제 시장 적용을 고려한 모델을 선보이며 실무형 역량을 증명했고, 건양대학교는 향후 멘토링, 시제품 제작, 기업 매칭 등 단계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회 수행사로서 기획과 운영을 맡은 그로스벤처스는 지역에서 잠재력 있는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윤기창 대표는 “대회를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가 지역 산업과 연결돼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며 “농·식품·ICT 등 충남 전략 산업을 아우르는 창업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건양대 KY RISE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캠퍼스 내 시제품 제작 환경과 지역기업 매칭 프로그램을 강화해 학생 창업가가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