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과 현대, 두 세계를 잇는 조리인의 길
“음식은 사람을 살리고, 전통은 사람을 잇습니다.”
권하다요리연구소 대표는 대학에서 호텔조리와 식품외식을 전공하며 탄탄한 조리 기초를 다졌고, 대학원에서는
외식프랜차이즈 경영을 연구하며 외식 산업의 구조와 성장 전략을 깊이 있게 탐구했다.
이후 전통식문화로 관심을 확장해 전통발효식품 품질인증 논문을 발표하며 연구자로서의 기틀도 놓았다.
학문과 현장을 모두 아우르는 그의 길은 조리인의 흔한 이력보다 훨씬 넓고 깊다.
종로요리학원 10년 운영, ‘가르침’ 속에서 길을 찾다
그는 종로요리학원을 10년간 운영하며 수많은 요리인을 배출했다.
수업은 이론보다 현장 중심에 가까웠고, 그는 “경험에서 나오는 기술”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 결과, 교육생들은 높은 국가자격증 합격률과 안정적인 취·창업으로 이어졌고, 그는 국가조리기능장·
조리명인으로서 교육자적 책임을 더욱 견고히 세워 나갔다.
“요리의 기술은 손끝에서 나옵니다. 하지만 요리를 업으로 삼는 마음은 사람을 향합니다.”
서초동 ‘더노라’, 권하다요리연구소 창업을 돕는 따뜻한 동반자 현재 그는 서초동에서 전통차 전문 찻집 ‘더노라’와
전문 교육기관 권하다요리연구소를 운영하며 전통차·카페 음료·디저트 자격증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성과는 바로 450곳 이상의 창업 컨설팅. 카페·찻집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메뉴 구성, 공간 컨셉,
전통 차 브랜딩, 디저트 개발 등 전 과정을 지도하며 실제 창업까지 연결해 왔다.
그의 상담실에는 “대표님 덕분에 가게가 잘됩니다”라는 감사 메시지가 끊이지 않는다.
명인·기능장·협회장 교육과 문화 확산의 중심에 서다
그는 조리 기능부터 전통문화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국반찬산업협회 회장
한국문화예술명인협회 회장
조리기능장협회 이사
한국여성조리인연맹 이사
SBS <요리조리> 자문위원
시인·시낭송가 활동
이처럼 그의 활동 반경은 단순한 조리 기술을 넘어 한국 음식문화 전반의 가치 확산과 교육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
“전통을 품은 창업, 사람을 살리는 음식으로”
그는 음식의 본질을 이렇게 말한다. “음식은 삶을 잇는 일입니다.
전통을 지키되, 현대인의 삶에 맞게 새롭게 풀어내는 것이 제 역할입니다.”
창업 실패를 줄이고, 교육을 통해 꿈을 현실로 만들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외식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의 노력은 지금도 계속된다.
Q&A 3문 3답
Q1. 호텔조리·외식프랜차이즈 전공에서 전통발효식품 연구까지, 다양한 학문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요리는 손끝에서 시작되지만, 업(業)으로 이어지기 위해선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조리 전공으로 기술을 세우고, 외식프랜차이즈로 사업 운영을 연구하며, 전통발효식품 논문으로 우리 고유의
식문화를 학문적으로 재정리했습니다. 전통과 현대, 기술과 경영, 현장과 연구가 함께 가야 음식 문화는 온전히
살아있다고 믿습니다.
Q2. 종로요리학원 10년, 그리고 서초동에서 권하다요리연구소와 더노라 찻집을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점 둔 가치는
무엇인가요?
A. 저는 늘 “사람을 살리는 음식”이라는 말을 마음에 둡니다.
요리 학원에서는 기술을 넘어 ‘업으로서의 요리’를 끌어낼 수 있도록 지도했고, 더노라와 권하다요리연구소에서는
전통차·디저트·카페 창업을 실질적으로 돕는 데 집중했습니다. 450곳 넘는 창업 컨설팅을 해온 경험 덕분에,
사람의 상황과 장점을 읽고 맞춤형 조언을 드리는 것이 제 가장 큰 강점이자 사명입니다.
Q3. 앞으로 한국 전통차·전통음식 분야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전통차와 전통 디저트는 그 자체로 한국의 문화자산입니다.
저는 앞으로 이 분야의 전문화를 체계화해 한국형 전통차 교육 시스템과 전통 디저트 브랜딩 모델을 확립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리 고유의 맛과 이야기가 현대인의 삶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교육·창업·문화 확산을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그의 요리 인생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리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수많은 창업자를 돕고, 전통문화를 전하는 그의 걸음은 조용하지만 깊다.
권하다요리연구소와 더노라 찻집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가치가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