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모집 규모는 도내 노인인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7만 5천 명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모집 기간은 거주 지역별 여건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신청은 행정복지센터 방문, 수행기관 접수(시니어클럽·노인복지관·대한노인회), 전화 또는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노인일자리여기(www.seniorro.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후에는 반드시 기관 방문을 통한 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대표 상담전화 1544-3388으로 문의하면 발신 지역과 가까운 수행기관으로 자동 연결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①노인공익활동(기초연금 수급자, 월 30시간·29만 원), ②노인역량활용(월 60시간·63만4천 원), ③공동체사업단(근로계약 기준), ④취업지원(수요처 연계)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활동 역량·경력 등 보건복지부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이뤄지며, 최종 합격자는 접수 기관에서 개별 안내한다. 활동은 2026년 1월부터 안전·직무교육을 거쳐 시작된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소득 보전이 아닌 활발한 사회참여와 관계 형성을 통해 행복한 노년을 만드는 핵심 제도”라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2025년 하반기부터 공익활동 참여자 5만3천 명에게 월 1만 원의 도비 활동비를 추가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참여 의욕을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