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서초1)이 12월 3일 열린 ‘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지난 30년간 서울 영유아 보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민간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향후 보육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기념식은 민간보육의 역사와 성과를 돌아보고, 급격한 저출생과 보육환경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 위원장을 비롯해 조정훈·박홍근 국회의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이새날 의원, 강석주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에서 “민간어린이집은 지난 30년 동안 서울 보육의 한 축을 든든히 지켜온 중요한 파트너였다”며 “저출생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성장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보육정책은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히 반영해야 한다”며 “원아 감소로 인한 운영 위기, 교사 인력 확보 문제 등 민간어린이집이 겪는 구조적 문제는 정책적·제도적 개선을 통해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유보통합 정책 추진의 시급성을 언급하며 “국가 차원의 관련 법령 개정이 지연되고 있어 제도 통합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유보통합 3법(영유아보육법, 지방교육자치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오늘의 30년은 또 다른 30년의 출발점”이라며 “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울타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서울시의회도 현장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