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결제 및 매장 운영 솔루션 전문기업 주식회사 하나엘앤비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통합 테이블오더 솔루션 ‘하나오더(Hana Order)’의 본격 공급에 나서며 외식·소매 매장 자동화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본사를 둔 하나엘앤비는 그간 POS 프로그램, 키오스크, 결제 시스템, 매장 관리 솔루션 등을 개발·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매장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은 테이블오더 플랫폼을 구축했다. 하나오더는 단순 주문 기능을 넘어, 매장 운영 전반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선불·후불 주문 환경 모두 대응
하나오더는 매장 특성에 맞춰 후불형 테이블오더와 카드 결제가 가능한 선불형 테이블오더를 동시에 지원한다. 10.1인치 IPS 디스플레이(1280×800)를 적용해 주문 화면 가독성을 높였으며, 안드로이드 12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Arm Cortex-A73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4GB 메모리, 64GB 저장 공간을 탑재해 주문 처리 속도와 안정성을 확보했고, 6,000mA 배터리를 적용해 장시간 매장 운영에도 부담을 줄였다. USB Type-C 포트 2개를 지원하며, Wi-Fi 환경에서 운용된다.
POS·주방·DID를 하나로 묶는 주문 구조
하나오더의 핵심은 M-Order 기반 통합 구조다. 고객이 테이블에서 주문한 내용은 POS 시스템은 물론 주방의 KDS(주문 디스플레이)와 매장 내 DID(디지털 사이니지)까지 실시간으로 연동된다. 주문 데이터는 하나의 관리자 페이지에서 통합 관리돼, 매장 운영자는 전체 주문 흐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구조를 통해 홀과 주방 간 정보 전달 과정이 단순화되고, 주문 누락이나 불필요한 이동 동선이 줄어들어 매장 운영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인력 부담 줄이고 회전율 높이는 효과
하나엘앤비 측은 하나오더 도입 시 매장 운영 측면에서 인건비 약 23% 절감, 테이블 회전율 약 30% 향상, 직원 이동 동선 시간 약 50%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문과 결제, 주방 전달 과정이 자동화되면서 소규모 매장에서도 효율적인 인력 운용이 가능해진다는 분석이다.
다국어·간편결제·지역화폐까지 폭넓은 연동
하나오더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 주문을 지원해 외국인 고객 응대 부담을 낮췄다. 카카오페이, 페이코, 제로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수단과 지역화폐 결제도 지원해 지역 상권 중심 매장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또한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해 매장 주문과 배달 주문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초기 도입 부담 완화 정책 운영
하나엘앤비는 현재 소상공인 경영 환경을 고려해 설치 비용 지원 등 초기 도입 부담을 낮춘 정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복잡한 설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역시 현장 점주의 의견을 반영해 구현했다.
하나엘앤비 관계자는 “하나오더는 단순한 테이블 주문 기기를 넘어 매장의 주문·결제·주방·데이터 관리까지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매장 운영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