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 유통 전문 기업으로 알려진 (주)명품컴퍼니가 지난 9월 사명을 (주)엠피코퍼레이션으로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이 단순한 브랜드 리뉴얼을 넘어, 기업의 사업 구조와 방향성을 반영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주)엠피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기존 사명이 특정 카테고리에 국한된 이미지를 주었다면, 새 사명은 수입·수출, 유통, 플랫폼 운영 등 보다 확장된 사업 범위를 포함하고 있다"며 "새로운 사명은 현재의 사업 구조를 보다 정확히 담아낼 수 있는 명칭"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글로벌 시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엠피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새 사명은 해외 파트너 및 글로벌 바이어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명칭으로, 향후 국제 비즈니스 협업에서 기업 이미지를 명확히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또 "이번 사명 변경은 단기적인 이미지 전환이 아닌, 그동안 축적된 사업 경험과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을 반영한 결과"라며 "새로운 이름에 걸맞은 책임과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엠피코퍼레이션은 지난 10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한 ‘Cosmetic360’의 시행사로 선정되어, 프랑스 현지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엠피코퍼레이션의 자체 현지 법인인 SAGO를 중심으로, 한국 본사와 프랑스 지사 간 긴밀한 협업 아래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했으며, 행사 전반의 기획과 실행에서도 효율성과 현지 대응력을 높일 수 있었다.
(주)엠피코퍼레이션은 K-뷰티 확산을 위한 현지 맞춤형 프로그램에 주력했다. 프랑스 파리 노보텔 아뜰리에에서 열린 바이어 초청회와, 파리 도심에서 일주일간 진행된 ‘LET'S GLOW TOGETHER’ K-뷰티 팝업 행사를 통해 현지 바이어 및 소비자와의 접점을 효과적으로 확대했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유럽 시장 내 K-뷰티 유통 기반을 공고히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엠피코퍼레이션은 향후에도 기존 유통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를 잇는 비즈니스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사명 변경을 계기로 기업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