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세광아파트 인근의 오랜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2일 시에 따르면 처인구는 하천 제방을 따라 형성돼 차량 교행이 어렵고 구간에 도시계획도로를 새로 개설하며 생활도로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용인도시계획도로(이동) 중3-2호선’으로, 송전2교에서 송전세광아파트까지 총연장 491m 규모의 왕복 2차로다.
기존 도로는 폭이 협소해 차량 통행 시 불편이 컸고, 보행 공간이 부족해 안전사고 우려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 57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 가운데 39억 원은 토지 보상에, 18억 원은 도로 개설과 기반시설 설치에 사용됐다.
도로 확장과 함께 보도가 새롭게 조성됐고, 가로수 식재를 통해 보행 환경과 경관도 함께 개선했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송전세광아파트를 비롯한 인근 주거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대 정체 완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대형 차량 통행 시 발생하던 병목 현상이 해소되면서 긴급차량 접근성 역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이동읍 내 생활밀착형 도로 정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노후 도로 개선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주민 체감도가 높은 기반시설부터 순차적으로 개선해 정주 여건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처인구 관계자는 “주민 민원이 꾸준하던 해당 구간 교통과 보행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정비를 추진했다”며 “사업구간 준공으로 주민들의 이동 편의는 겨통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