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체육인 가족들과 국민을 향한 신년사를 발표하며, 오는 해가 'K-스포츠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1월 대한체육회장에 선출된 이후 10개월간의 여정을 되짚으며, 스포츠 메가 이벤트가 이어지는 2026년을 맞이하여 K-스포츠에 대한 무한한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다.

그는 “2026년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전 세계에 보여줄 K-스포츠의 해”라고 말하며, 오는 해에 예정된 주요 국제 스포츠 이벤트들을 소개했다. 2월에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3월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6~7월에는 북중미 FIFA 월드컵, 9월에는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아경기대회, 그리고 11월에는 다카르 하계 청소년올림픽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그는 “대한체육회는 우리 선수들이 오로지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의 힘을 세계에 알리고, 국민들에게 자긍심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2025년을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평가하며, 대한민국 체육이 새로운 방향성을 정립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한 해라고 언급하며 "대한체육회가 '책임 있는 변화'라는 비전을 가지고, 'No Sports, No Future'라는 슬로건을 선포하며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내딛었다"며, 공정한 시스템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여 지속 가능한 체육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 회장은 “지난해 1월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와 2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의 힘을 세계에 떨칠 수 있었다”며, 선수단이 목표 이상의 성과를 달성한 것을 자랑스럽게 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2026년에는 공정하고 청렴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스포츠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모든 국민에게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 대한체육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