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에서 유치부 태권도 전문 도장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한 태권도 수련을 넘어, 유아체육과 병행한 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태권도장이 주목받고 있다.
용현동에 위치한 리더스태권도장은 총 8명의 지도진이 유치부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별 맞춤 지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4·5·6·7세를 위한 유치부 전용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춰 수업을 세분화해 집중도와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리더스태권도장의 유치부 태권도 수업은 태권도와 유아체육을 1:1 비율로 병행해 진행된다. 태권도 수업만 반복될 경우 아이들이 쉽게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신체 놀이와 체육 활동을 균형 있게 구성한 것이다.
특히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유아체육 전문 강사가 별도로 참여해 수업을 진행한다. 이 시간에는 점프·균형·협응력 향상 등 아이 성장 발달에 필요한 유아체육 프로그램이 중심이 되며, 놀이형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운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유치부 태권도 수업에서는 운동뿐 아니라 생활·인성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인사 예절, 줄 서기, 차례 지키기, 바른 언어 사용 등 기본적인 질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사회적 규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지도한다.
특히 7세 예비 초등학생 과정에서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을 위해 규칙 의식과 집중력, 책임감을 기르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도진은 “예비 초등 시기에는 기술보다 질서와 예절, 학교생활에 필요한 태도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방학 기간에는 맞벌이 가정을 고려한 돌봄 서비스를 운영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있다. 방학 중에도 규칙적인 생활 패턴 속에서 신체 활동과 휴식을 균형 있게 제공하며, 아이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리더스태권도장 관계자는 “유치부 태권도는 아이의 첫 체육 교육이자 첫 사회 교육”이라며 “태권도와 유아체육을 함께 경험하며 형성된 자신감과 생활 습관은 초등학교 이후 학교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전했다.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을 중심으로, 유치부 태권도와 유아체육을 병행하고 전용반을 운영하는 리더스태권도장이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ideas=이기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