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2월 지역 내 중학생 스무 명에게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이어지는 따뜻한 손길
성금·물품 후원으로 나눔 문화 확산
연말연시를 맞아 용인특례시 전역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동호회와 상인회, 학교와 어린이집, 주민단체와 개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남사읍에서는 축구동호회 ‘처인성FC’와 회원 원정훈 씨 가족이 이웃돕기 성금 이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서농동에서는 노인회 분회와 통장협의회, 지역 내 상인과 개인 기부자들이 잇따라 성금을 전달하며 연말 나눔에 동참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나눔도 눈길을 끌었다.
시립백암어린이집과 참자연어린이집은 아이들의 이름으로 성금을 기탁했으며, 용인대타이곤태권도장은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라면 오백여 개를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또한 백암고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김장을 담가 김치 아홉 통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성을 더했다.
지역 단체들의 참여도 활발했다.
용인중앙민속5일장 상인회는 성금 삼백만 원을 기탁하며 전통시장의 상생 가치를 실천했고,
동부동·동백동·서농동·유림동·원삼면 등 각 지역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 단체, 부녀회 역시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에 힘을 보탰다.
특히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십이월 이십삼일, 지역 내 중학생 스무 명에게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하며 성장기 청소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이어지는 나눔은 금액과 규모를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연대의 힘을 보여주며, 나눔 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CCBS방송 기자 안석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