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지능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소장 조정원)는 2026년 겨울방학을 맞아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직접 만들고 활용해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나도 AI 메이커: 데이터 수집부터 웹 제작까지 】 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AI를 '배우는 것' 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모델을 만들고 이를 서비스 형태로 구현해보는 경험을 중심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코딩 경험이 없는 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개념부터 차근차근 진행되며,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과 문제 해결 과정까지 함께 경험한다.
■ AI 기초부터 서비스 배포까지 -'내 손으로 만드는 AI' 전 과정 경험
프로그램은 1,2차로 나눠 2월 2일과 2월 9일부터 각각 5일간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작동 원리 ▲ AI 에서 데이터가 왜 중요한지에 대한 이해 ▲ 이미지 인식 AI 모델 학습 체험 ▲ 팀별 프로젝트를 통한 문제 정의와 해결 ▲ 완성한 AI 실제 서비스 형태로 배포하고 발표하게 된다. 특히 결과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과정 중의 고민 실수 개선 경험을 돌아보는 성찰 활동도 함께 진행해 학습 효과를 높인다.
■ 여학생 전용 반과 혼성 반 운영- 학습효과를 비교 분석하는 연구 기반 프로그램
이번 프로구램은 여학생 전용 반과 혼성 반을 분리 운영한다. 이는 특정 성별을 구분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학습 환경에 따른 교육 효과를 보다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연구 설계다.
기존연구에서는 여학생들이 학업 성취도는 높음에도 불구하고, 기술 분야에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은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보고돼 왔다. 연구소는 이러한 차이를 줄이고, 모든 학생이 AI 기술에 주도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교육 방법을 검증하고자 이번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원하는 차수를 선택해 1월 23일까지 포스터 QR 코드 스캔(구글폼 신청링크 : bit./2026ai 서비스)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제주대학교 지능소프트웨어연구소 (전화 064-754-1874 / 1876, 카카오톡 채널:지능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로 하면 된다.
■ " AI가 어렵다는 생각이 사라졌어요" -참여 학생들의 가장 큰 변화는 '자신감'
연구소는 앞서 진행한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의 인식과 태도에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참여 전에는 "AI는 너무 어렵다", "전문가만 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던 학생들이, 교육 이후에는 "내가 직접 AI를 만들 수 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서비스로 구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는 것이다.
실제 참여 학생들은 ▲직접 데이터를 모으고 ▲AI가 학습하도록 가르친 뒤 ▲결과를 서비스 화면(웹)으로 구현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AI를 만들 수 있다 " 아이디어만 있으면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는 것이다.
실제 참여 학생들은 ▲직접 데이터를 모으고 ▲AI 가 학습하도록 가르친 뒤 ▲결과를 서비스 화면(웹)으로 구현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AI를 '이해하는 대상'이 아니라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 인식하게 됐다.
연구소 관계자는 "특히 자기효능감, 즉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크게 향상됐다"며 "AI를 이용해 무언가를 직접 만들어 본 경험이 학생들에게 강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미래 기술을 소비자가 아닌 '만드는 사람'으로
연구소 관계자는 "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AI를 소비하는 사용자에게, 문제를 해결하는 창작자로 한 걸음 더 나아가리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님께서도 자녀가 스스로 생각하고 만들어 보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모집 및 운영 개요
-프로그램명 : 나도 AI 메이커 : 데이터 수집부터 웹 제작까지
-모집 대상 : 중학생(2026학년도 기준, 코딩 경험 무관)
-모집 기간 : 2026년 1월 12일(월)- 1월 23일 (금)
















